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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경정 개인통산 2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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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18. 11. 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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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강지환 선수(1기)
강지환 선수/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강지환(41·B1)이 경정 개인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다.

강지환은 지난달 31일 열린 44회 1일차 4경주에서 모터기력을 활용한 적극적인 1턴 공략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통산 200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158명의 프로선수 가운데 통산 200승을 달성한 선수는 30명이 채 안된다. 현재 경정에서 개인 최다승 기록은 김종민(42)의 414승이다. 길현태(43)가 408승으로 뒤를 잇고 있다.

강지환은 1코스에서 51승, 2코스 50승, 3코스 37승, 4코스 23승, 5코스 31승, 6코스 8승을 거둿다. 인코스와 아웃코스의 성적차이가 현저하다. 2009년까지 시즌 약 10승을 거두며 자기 몫을 했다. 그러나 2010년(6승) 이후 부진을 겪었다. 2013년과 2015년에는 3승에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16년 11승을 거두며 부활을 예고했고 지난해에는 13승으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인코스에서 스타트 일변조의 단조로운 경기를 펼치는 것은 아직도 보완해야 할 점이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코스에 따라 변화된 전법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도약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것이 경정전문가들의 평가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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