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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인천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8일 현재 11위 인천(승점 33점·48골)은 10위 상주상무(승점 36점·40골)와 승점 3점 차다. 인천이 36라운드 강원에 승리하고 상주상무가 9위 서울(37점·37골)에 패한다면 다득점 원칙에 따라 10위로 올라서 강등권을 탈출할 수 있다.
K리그는 38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러 리그 12위팀은 자동으로 K리그2(2부리그)로 추락하고, 11위팀은 K리그2 2~4위간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올라온 팀과 강등 PO를 펼쳐 잔류와 강등을 결정한다.
인천은 지난 35라운드 연패탈출과 탈꼴찌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탔다. 인천의 외국인 공격수 무고사(26·몬테네드로)는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무고사는 35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도 지난 라운드에서 5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9월 26일 30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4경기 동안 승리 없이 2무 2패를 이어왔던 강원은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전반 16분 공격수 김지현의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강원은 이 경기로 잔여라운드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K리그1의 잔류를 확정했다.
인천은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5경기 2무 3패로 매우 열세다. 올시즌에도 1무 2패로 상대전적에서 밀려있다. 특히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8월 19일 춘천 원정에서는 강원의 공격수 제리치(26·세르비아)에게 4골이나 헌납하며 0-7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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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데뷔한 양 선수는 각각 팀 내 주득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의 무고사는 올 시즌 32경기 출장해 17득점 3도움으로 득점 4위, 제리치는 34경기 출장해 23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순위 2위에 올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