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시즌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이하 그랑프리)가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다.
그랑프리는 우승상금 7000만원을 비롯해 총 2억 62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명실상부한 경륜 최고 권위의 대회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평균득점·승률·대상경주 입상가점 합산 결과 상위 7명의 선수가 특선경주에 나선다.
정종진의 그랑프리 3연패 달성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2016시즌, 2017시즌 우승을 차지한 그는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힌다. 올 시즌 종합득점과 승률에서 각각 1위에 오른데다 큰 경기에 강한 강점을 갖고 있어 3연패 달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국경륜 사상 그랑프리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조호성(2005~2007년·은퇴)이 유일하다.
정종진을 위협할 선수로 신은섭(32·SS), 정하늘(21·S1), 성낙송(29·SS) 등이 꼽힌다. 그랑프리 출전 선수들 간 실력차가 크지 않아 당일 컨디션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하늘은 상반기 경륜 최고 빅매치인 왕중왕전(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력이 있다. 성낙송 역시 지난 48회차 경기에서 정종진의 13연승을 저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