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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2018 마지막날 상승했지만 10년만 최악 수익률로 한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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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1. 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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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S&P500지수 12월 하락률 1931년 이후 최악
나스닥지수 12월 하락률, 2002년 이후 최악
뉴욕증시 세 지수 연간 폭락,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NYSE CLOSING BELL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31일(현지시간) 1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로 한해를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드들이 2018년 납회 종이 울릴 때 2019년 안경을 쓰고 웃고 있다./사진=뉴욕 UPI=연합뉴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31일(현지시간) 1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로 한해를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5.06포인트(1.15%) 상승한 2만3327.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11포인트(0.85%) 오른 2506.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0.76포인트(0.77%) 상승한 6635.2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의 12월 하락률은 8.7%, 9.2%로 1931년 이후 가장 나빴다. 나스닥지수는 9.5% 하락해 2002년 이후 최악의 12월 하락률을 기록했다.

올해 다우지수와 S&P지수, 나스닥지수는 5.6%, 6.2%, 3.9% 떨어졌다. 모두 2008년 이후 연간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금융위기 한파가 몰아치던 2008년에 세 지수는 30~40% 급락했다.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3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는 6년 연속 상승세를 올해 멈췄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3분기 연속 상승하다 연간 하락한 것은 1978년, 1948년 이후 처음이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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