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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심석희는 이날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대표팀에 합류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 달 독일 드레스덴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5,6차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심석희의 복귀 직후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보안이 원활한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했다. 심석희를 포함한 대표팀 전원은 대한체육회 버스를 타고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천선수촌을 당분간 비공개하고 진천선수촌 훈련 개시일인 17일 전까지는 진천선수촌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적으로 막을 방침이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5,6차 월드컵 대회를 대비해 태릉빙상장에서 강화훈련을 진행 중이었다. 당초 12일까지 태릉빙상장에서 훈련하다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동 일정을 앞당겼다.
송경택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과도한 관심이 쏠릴 경우 심석희를 포함한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다시 운동을 시작한 심석희에겐 과도한 관심보다 조용한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