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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스프링캠프 위해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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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1.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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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떠나는 이강철 kt 감독<YONHAP NO-2686>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
프로야구 KT 위즈가 KBO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19시즌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이강철 감독과 코치 12명, 선수 49명 등 KT 선수단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 투싼으로 향했다. 선수단은 이틀 휴식기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3월 6일까지 34일간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 감독은 “스타트를 잘 끊겠다. 이틀 적응 기간이 있으니 시차 적응과 부상 방지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 수석코치에서 kt 신임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이 감독은 “감독으로서 캠프를 가다니 실감이 안 난다”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의 스프링캠프 최대 과제는 투수 보직을 정리하고 야수 백업을 만드는 것이다. 이 감독은 “(외국인 투수 두 명과 이대은) 3선발까지는 정해졌다. 선발과 불펜, 마무리까지 보직을 정하겠다”고 투수 분야 쪽 목표를 제시했다. 또 황재균, 강백호, 유한준을 각각 1번, 3번, 5번 타순에 배치하는 가능성도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다른 9개 구단은 30일부터 미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캠프로 출국한다. SK 와이번스(미국), 키움 히어로즈(미국), 삼성 라이온즈(일본), 롯데 자이언츠(대만), LG 트윈스(호주), NC 다이노스(미국)는 30일 떠난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는 31일 동시에 일본 오키나와로 날아가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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