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달 28일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의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연구소를 급습했다고 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13일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법원에 도착하는 모습./사진=사진=밴쿠버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달 28일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의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연구소를 급습했다고 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FBI가 이같이 전하고 화웨이와 멍완저우(孟晩舟)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을 기소한 것과 별도로 화웨이의 또 다른 ‘기술절취’ 시도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은 미 법무부가 화웨이와 멍 부회장을 기소한 날이다.
화웨이 연구소는 미국의 ‘아칸(Akhan) 반도체’가 개발한 인공 다이아몬드 박막기술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FBI는 또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9’에서 화웨이를 상대로 함정수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