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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노이 출발 앞서 “김정은 위원장 현명한 결정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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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2. 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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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북, 완전한 비핵화로 급속히 경제강국 될 것"
김정은 위원장, 과감한 비핵화 조치 결단 촉구
TRUMP GOVERNOR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하기에 앞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전국 주지사들과의 조찬 ‘2019 백악관 비즈니스 세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워싱턴 D.C.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하기에 앞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국 주지사들과 조찬을 하고 김정은과의 아주 중요한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갈 예정”이라며 “완전한 비핵화로 북한은 급속히 경제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같을 뿐”이라며 “김 위원장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과감한 비핵화 조치를 할 경우 경제적 보상이라는 ‘당근’이 뒤따를 것임을 재차 부각하면서 김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30분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하노이로 떠날 예정이다. 하노이에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늦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기에는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동승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전날 밤 먼저 하노이로 떠났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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