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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키움 “김민성 이적료 5억원 자비 부담? 사실 아냐…금시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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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3. 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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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김민성(31)이 이적료를 자비로 부담했다는 보도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LG 구단은 5일 이날 불거진 '김민성 이적료 부담설'에 대해 "우리가 5억원을 지급하기로 계약서에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 "해당 보도 내용은 처음 듣는다"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키움과 LG의 김민성 사인 앤드 현금 트레이드 과정에서 김민성이 직접 현금트레이드 금액 5억 원을 부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가 김민성 측에 이적료를 부담하기를 원했고 결국 김민성이 5억 원을 떠안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LG 구단이 이를 전면 부인했고 키움 구단 역시 "황당한 일"이라며 "우리는 계약서대로 LG 구단으로부터 5억 원을 받는다"고 해명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냈다.


한편 이날 LG는 내야수 김민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전날 원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매년 1억원 등 총액 1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김민성은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LG로 이적했다. 


LG는 FA 계약 조건을 승계하고 현금 보상 5억원을 키움 구단에 주는 조건으로 김민성을 받았다. LG 입장에서는 김민성에게 3년 23억원을 투자한 셈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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