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수석대표 3자 회동도...비건, 상원 비공개 브리핑 출석
이도훈 본부장 "북미, 빠르게 만나 비핵화 협상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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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국 측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간 회담이 6일(현지시간) 열린다면서 한·미 수석대표와 일본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의 3자 회동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수석대표는 비건 특별대표로부터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관련 설명을 듣고 향후 한·미·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 D.C.에 도착했으며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과 실무협상, 그리고 향후 협상에 관한 비공개 브리핑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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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급선무”라며 “그 과정에서 한국이 함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안에 관해서 이야기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미 협상팀의 수주 내 평양 방문이 이뤄질지’에 대한 물음에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전날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농업 관련 행사에 참석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협상과 관련해 “비록 아직 확약된 바는 없지만 나는 그것(협상)으로 돌아가기를, 향후 수주 내에 평양에 (협상)팀을 보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빅딜에 대한 북·미 간 견해차가 큰 것 같다’는 질문에는 “조금 더 지켜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또 ‘미국의 (비핵화) 요구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는 질의에도 “아직 예단할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지금은 북한도, 미국도 어느 정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테니 우리가 이렇다저렇다 얘기하지 않는 게 낫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