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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12월 원챔피언십 서울대회 출전…벨포트에 설욕전도 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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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3. 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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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YoshihiroAkiyama_Training_01 (1)
원챔피언십으로 이적한 추성훈이 훈련에 들어갔다. /제공=ONE Championship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전 세계챔피언 비토 벨포트(브라질)에게 설욕할 수 있을까. 추성훈에 이어 벨포트도 ONE Championship(원챔피언십)과 계약하면서 8년 만에 재대결할 가능성이 생겼다.

2018년 12월 19일 추성훈은 싱가포르 기반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 선수가 됐다. 벨포트는 2019년 3월 1일 원챔피언십에 합류했다.

추성훈은 2011년 8월 6일 미국 무대에서 벨포트에게 KO패를 당한 적이 있다. 이에 원챔피언십 무대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면 8년 만에 설욕전이 성사된다.

추성훈은 올해 10월 일본 도쿄, 12월 한국 서울에서 개최하는 원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서울과 도쿄 이벤트 출전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원챔피언십 데뷔전을 치를 확률이 좀 더 높다. 지난달 하순부터 추성훈은 균형능력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10~12월로 계획된 추성훈 원챔피언십 첫 경기는 4년 만에 치르는 종합격투기 공식전이다.

추성훈이 원챔피언십에서도 미들급 정복을 목표로 한 만큼 벨포트가 원챔피언십에서 어떤 체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둘이 부딪힐 수도 있다. 미들급 2차례, 라이트헤비급 3회로 세계타이틀전만 5번 치렀다. 헤비급 선수로는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을 경험해봤다.
사본 -VitorBelfort_ONE
비토 벨포트(오른쪽)가 원챔피언십 차트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ONE Championship
벨포트는 루크 락홀드(미국)와 마이클 비스핑(영국), 리치 프랭클린(미국)과 랜디 커투어(미국) 등의 챔피언들도 꺾은 바 있다.

벨포트는 “원챔피언십 챔피언에 등극하여 건재함을 만방에 알리겠다”라고 야망을 드러낸 것은 당연하다.

한편 원챔피언십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은 미얀마 격투기 영웅 아웅라 느상이 석권해 군림하고 있다. 추성훈과 벨포트가 느상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아시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원챔피언십은 JTBC3 FOX Sports를 통해 한국에 방송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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