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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는 9일 새 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개장 축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1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공식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전북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시즌 전체 ‘1호 골’의 주인공이 됐던 에드가는 5일 대구의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새 구장의 개장 축포까지 터뜨리면서 팀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 출신인 에드가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대구에 합류하며 ‘에이스’ 세징야와 더불어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이어진 대구의 돌풍을 진두지휘했다.
191㎝의 큰 키를 앞세운 타점 높은 헤딩과 몸싸움, 골 결정력 등 장점을 여실히 드러내며 대구의 화력강화의 선봉에 서고 있다.
에드가는 “오늘 골은 대구 구단의 역사에 기록되는 것이니만큼 의미가 더 깊다”면서 “많이 와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피지컬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상대 견제가 심해질 텐데, 이겨낼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