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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챔프전 진출’ 4강 PO 전적 3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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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4. 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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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BL
울산 현대모비스가 통산 10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현대모비스는 9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 전주 KCC와 원정경기에서 84-80으로 이겼다. 3승 1패로 시리즈를 마친 현대모비스는 인천 전자랜드와 13일부터 이번 시즌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프로농구 10개 구단 중 챔피언결정전에 10번 오른 팀은 현대모비스가 최초다. 현대모비스 외에는 KCC와 원주 DB가 통산 9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3쿼터까지 4점 뒤진 KCC는 4쿼터 초반 신명호와 브라운의 연속 득점으로 68-68,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5분 18초 전에는 역시 브라운의 득점으로 74-73,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로는 서로 리드를 주고받는 접전이 펼쳐졌다. 종료 1분 전까지 80-8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균형은 현대모비스가 깨트렸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리드를 잡았고, 종료 5초를 남기고 이대성이 컷인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4점 차를 만들어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이 21점, 7어시스트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고 라건아(18점·18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KCC는 브라운(25점·10리바운드)과 킨(24점)이 공격을 주도했으나 이정현(12점)이 부진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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