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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 트로피 3개를 손에 넣었고 상금왕과 덕춘상(최저타수상), 골프 기자단이 주는 베스트 플레이어까지 3관왕에 올랐던 박상현은 올 시즌 아시아프로골프투어와 유럽프로골프투어에 전념해왔다.
올 시즌 첫 국내무대에 서는 박상현은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해 코리언투어 2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한다. 매경오픈은 총상금 12억원에 우승상금이 3억원이라 코리안투어 상금왕 경쟁에서 중대한 변수다. 올해 처음 코리안투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박상현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38회째를 맞는 매경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또 매경오픈에서는 아무도 3번 우승한 적이 없다. 2016년과 작년에 우승한 박상현은 사상 첫 매경오픈 2연패와 통산 3차례 우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매경오픈에는 코리안투어 최강자들이 총출동해 박상현의 2연패를 막아선다. 작년 박상현과 연장전에서 진 2017년 한국오픈 우승자 장이근(26)은 설욕을 노린다. 2017년 매경오픈 챔피언 이상희(27)와 문경준(37), 김경태(33) 등 역대 우승자들이 출사표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