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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06. 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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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청정 왕산포구서 갯벌체험·조미미가요제 등 행사 풍성
제8회 서산갯마을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왕산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갯마을축제는 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바다축제중 하나다. 맨손 물고기잡기와 도시어부 낚시체험, 청정 바지락캐기, 깜짝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과 바지락을 이용한 게임, 어린이들을 위한 갯벌놀이터와 포토존, 러블리마켓과 페이스페인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산물 할인매장에서는 바지락, 우럭포, 감태, 젓갈 등을 시중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며 직접 잡은 바지락과 물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요리 또는 손질해 준다.

내방객들을 위해 바지락탕은 공급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무상 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9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서산갯마을축제 기념 ‘조미미가요제’에는 ‘진짜진짜야’의 가수겸 개그맨 서원섭을 비롯해 ‘밀양 머슴아리랑’의 한규철, ‘오늘은 좋은 날’의 주연아 등 유명가수 30여명이 대거 출연하며, JJ코러스와 디돌스 무용단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가요제 및 노래자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대복 축제추진위원장은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며 정말 꼼꼼하게 챙긴다고 노력하지만 행사가 끝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며 “이번 행사는 공연과 프로그램에 더욱 신경을 쓴 만큼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서산갯마을 노래비를 기념하고 서산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자 2011년부터 이 축제를 열고 있으며 해마다 방문객들이 몰려 성공적인 바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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