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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1일 조기개장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해수욕장 등 아름다우면서도 특색 있는 해수욕장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태안의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솔향기길과 해변길, 노을길 등 바다를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와 더불어 해변마다 어우러진 울창한 소나무 숲 등 태안만의 황홀한 비경이 시원한 여름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천리포수목원, 쥬라기박물관, 팜카밀레, 안면휴양림 등 태안의 주요 관광지도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설 채비를 끝냈으며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지난달 2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태안연꽃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안지역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은 해수욕장 내 식품위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해 과다요금과 청결상태 불량 등 불법행위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고 계절영업 업소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및 위생 등에 대한 집중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4년 연속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140명을 선발해 그 중 보조요원 5명을 제외한 해수욕장 안전요원 135명 전원을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리 및 운영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아름다운 꽃과 바다가 있는 태안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