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단말기 판매 증가로 시장 예상치를 2.9% 상회하나 영업이익은 1613억원으로 18.2% 하회할 전망”이라며 “5G 가입자 유치경쟁 심화로 마케팅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우월한 마케팅 역량과 M&A를 통해 점유율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입자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 2년간 이동통신 가입자 점유율이 1.2%p 높아졌고, IPTV와 초고속인터넷점유율도 각각 2.1%p, 1.5%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IPTV는 M&A 및 제휴로 성장 여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2018년 11월부터 IPTV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제공해 가입자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고 2019년 4분기에 CJ헬로 인수로 유료방송 점유율이 12.2%에서 24.6%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올해는 5G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하락하지만 2020년부터는 매출이 크게 늘고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