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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12월 맹정호 서산시장이 직접 중국 웨이하이시를 방문해 위해교동훼리와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산 대산항 대중국 카페리 항로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는 등 새로운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위한 진취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그 결과 제26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양국의 공식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항로의 취항 가능성 및 항로 다양화의 기회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항은 현재 인천, 평택과 연결되는 2개의 정기항로가 개설돼 있으며 인근에 중국의 3대 공연인 화하성을 관람할 수 있는 공원 등 이름 있는 관광지가 많아 북중국여행의 주요 항만으로 알려져 있다.
또 웨이하이시는 인구 300만명의 대도시로 서산시는 풍부한 웨이하이시의 관광객 및 화물 수요를 집중 공략해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국제여객선 취항이 여러 국제적 요인에 따라 오랫동안 지연돼 왔으나 이번 합의를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양수산부, CIQ 등 관계기관 및 사업자 등과 상호 협의하여 한 단계 한 단계 꼼꼼히 준비해 임기 내인 2022년 취항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 추진되던 서산~룽청 항로는 맹정호 시장이 사업자를 직접 만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속 협의했으나 제25차 한중해운회담에서 합의된 신조기간 중 투입돼야 하는 선령 25년 미만의 용선 가능 대체선박이 세계적으로 부재해 지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