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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택시요금 기본요금 5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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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07.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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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기본요금 3300원으로 6년 만에 인상
태안군, 택시요금 기본요금 500원 인상
태안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23일부터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른다.

21일 태안군에 따르면 택시요금 적용기준을 변경 고시하고 이달 23일 새벽 0시부터 군내 택시요금을 일제히 인상한다.

2013년 5월 택시 요금 인상 이후 군은 6년간 요금 인상을 억제해 왔으나 충남도가 지난 6월 1일 택시 운임을 인상 시행했고 운송원가 상승과 자가용자동차 증가 등 교통 환경 변화에 따라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군은 충남도 택시 운임기준 조정 시행계획에 근거해 군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비자인 군민과 택시업계의 입장을 고려, 적정요금으로 인상폭을 확정했다.

인상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2800원(1.5㎞)에서 3300원(1.5㎞)으로 500원이 인상됐으며, 거리요금은 87.5m에서 78.1m(100원)로 조정됐다.

반면 △시간요금 21.8초당 100원 △복합할증률 60%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 20% △호출요금 1000원은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택시요금 인상과 함께 택시이용 승객에게 좀 더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펼쳐 군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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