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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 패널가격 급락에 영업적자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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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7. 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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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 TV 패널 가격 급락으로 하반기에도 영업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액 5조3530억원, 영업적자 369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소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부진으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1.4% 감소했고, POLED용 1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경기둔화로 6월부터 LCD TV 패널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며 “8월부터 시작되는 성수기 수요에도 불구하고 LCD TV 가격하락세가 지속돼 하반기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OLED 사업은 개선될 것으로 관측했다. 소 연구원은 “7월부터 중국 광조우 8세대 OLED TV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며 “올해 OLED TV 패널 생산량은 419만대로 2018년 320만대 대비 31.1% 증가할 전망이며, 2020년에는 720만대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E6 POLED라인이 정상화되면서 전략고객에게 POLED 공급이 시작되고 자동차용 POLED가 유럽 자동차업체에게 공급할 예정”이라며 “차입금 급증 원인이 POLED 사업 부진이었던 점을 고려해 보면 POLED 사업의 정상화는 향후 부채비율 축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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