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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 상장 준비 기업 회계투명성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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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7.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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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대한 회계투명성 점검이 강화된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주관사의 원활한 기업실사를 지원하기 위해 ‘내부통제 관련 기업실사(Due Diligence) 체크리스트’ 중 회계투명성 관련 항목을 보완해 오는 10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개정된 체크리스크에 따라 상장준비기업의 회계관련 내부통제 환경 및 절차 등에 대해 기업실사를 실시해야 한다. 특이사항을 발견할 경우 외부감사인과 면담을 통해 관련 회계처리 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회계투명성 관련 사항은 기존 6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항목별로 △감독당국의 중점 점검분야에 대한 회계처리 및 재무제표 작성 시 반영 여부 △무형자산·비상장주식 등 평가근거의 적절성 △우발부채 등 재무상태 악화 가능성 등 7개 항목이 추가된다.

재무보고 관련 내부통제에 관한 사항은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 산출을 위한 인력 및 조직 △내부회계관리규정 등 재무보고를 위한 정책 △내부통제절차 및 프로세스의 미비점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지적사항 등 5개 항목이 추가된다.

거래소는 “상장주관사의 회계관련 내부통제 점검사항을 체계화함으로써 상장예정기업에 대한 기업실사가 더욱 출실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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