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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 대표와 정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 두 대표는 오는 1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임기는 각각 1년이다.
임 대표와 정 대표는 각각 기업금융과 리테일금융 분야를 맡아오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SBI저축은행은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 체제 구축 이후 실적을 경신해왔다. 지난해 실적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SBI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7년 말 889억원에서 2018년 1310억원으로 1.5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562억원으로, 이미 전년 실적을 뛰어 넘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거래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거래자는 저축은행 예적금 통장을 갖고 있거나 대출을 받고 있는 실제 고객을 말한다. 다른 대형사 거래자수는 20~60만명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란 평이다.
자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이다뱅크’도 흥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앱은 출시 5개월만에 회원 20만명을 달성했다. 향후 핀테크 기반의 디지털 전략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