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아투★톡톡]반 세기여만에 대기록 작성 노리는 방탄소년단...‘너희들이 왜 거기서 나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828010015434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0. 08. 29. 09: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테넷
크리스토퍼 놀런(오른쪽) 감독이 영화 ‘테넷’ 촬영장에서 주연을 맡은 존 데이비스 워싱턴에게 연기를 지도하고 있다./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뭘 알아야 스포일러를 하지 = 얼마전 개봉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테넷’이 한 번 봐선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줄거리 탓에 많은 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는 영화 유튜버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올리고 있는 관련 영상 제목에서 감지할 수 있는데요. ‘한번 보고 이해하면 천재라고 인정’ ‘나만 이해 안되는 거 아니다?’ ‘예습 안 하면 3차대전보다 더 나쁜 영화’ ‘한 번 못하면 이해 못하는 역대급 어려운 영화’ 등의 제목이 바로 그렇습니다. 또 한 네티즌은 온라인 게시판에 “무엇을 스포해야할 지 모르겠고, 스포를 하더라도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함”이라고 관람 후기를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한 외화 수입 관계자는 “이 모든 관객들의 반응마저도 전작들처럼 N차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놀런 감독이 그리려 하는 ‘빅 픽처’의 일부일 것”이라며 “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빅 픽처’가 완성될 지는 미지수”하고 진단했습니다.

20180802002143282_1
연예계도 코로나19에 몸을 사리고 있는 분위기다./아시아투데이DB
★ “오해 받을까 무섭네요” = 최근 코로나19가 연예계를 덮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니지먼트 관계자나 스태프도 다들 사적인 외출을 자제하고 쉬는 날도 집에 있으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15일 있었던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만큼 괜한 오해를 사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도 많았습니다. 한 관계자는 “병에 걸리는 것보다 특정 종교와 얽히는 게 우리 입장에선 더 두렵지 않겠나”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KakaoTalk_20200828_153431012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제공=SM엔터테인먼트
★ 아쉽지만 공연은 다음에 = 2000년 8월에 데뷔한 가수 보아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지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된 탓에 온라인으로 대신했습니다. 당초 20주년을 기념해 대형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던 보아는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현재 앨범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 이처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리 사회 전반이 뒤숭숭한 와중에도 일부 남자 가수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핑계로 은밀히 유흥업소를 드나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설 무대가 줄어들어 꼼짝없이 백수 신세가 된 여느 동료 선후배들과 달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밀폐된 공간의 술집을 즐겨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일정을 마치고 술 한잔 주고 받는 거야 괜찮지만, 출입자 명단 파악이 어려워 자칫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는 형태의 술집에 가는 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방탄소년단, 반 세기여만에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을 것인가 = 미국 포브스 지가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빌보드 메인 싱글 순위인 ‘핫 100’의 유력한 1위 후보로 지목했는데요. 만약 1위에 오르면 한국 아티스트로는 당연히 최초일 뿐더러, 아시아권에선 1963년 ‘스키야키’로 정상을 밟았던 일본 가수 사카모토 큐에 이어 두 번째가 됩니다. 참고로 ‘스키야키’의 원 제목은 ‘위를 보고 걷자’란 뜻의 ‘우에모이테아루코(上を向いて?こう)’였으나, 미국 발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일본 요리인 ‘스키야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노래 내용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데도 말이죠.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