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침, 내년도 예산안 결정 연말까지 결론"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 결론 여부 차기 정권에 위임
|
일본 정부는 적의 미사일 기지 등을 직접 공격하는 ‘적기지 공격 능력’ 보유와 지난 6월 지상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Ashore·육상)’ 계획 단념에 따른 대체안을 차기 정부가 검토해 내년도 예산안을 결정하는 연말까지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아사히가 복수의 정부·자유민주당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다만 아베 정부의 간부는 “연내 내릴 결론이 ‘예스(Yes)’일 수도 ‘노(No)’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아사히는 적기지 공격 능력 보유 단행 여부는 차기 정권에 위임된다고 해석했다.
아베 총리는 각료회의 결정을 거치지 않는 형식으로 담화를 발표할 계획이다.
총리 관저는 위헌이나 국제법 위반이라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적기지 공격 능력’을 다른 표현으로 바꿀 것이라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한편 아사히는 지난 3일 제2차 아베 정권의 7년 8개월에 대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매우’ 17%, ‘어느 정도’ 54% 등 71%가 ‘평가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평가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응답은 28%로 ‘별로’가 19%, ‘전혀’가 9%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