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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향후 3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글로벌 시장, 빠르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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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0. 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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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8일 현대차의 올해부터 2022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7.5% 상향한 21만5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차의 올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9.5% 급증할 전망이다. KB증권의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7%, 21.7% 상회하는 수치다.

배세호 KB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도매 판매실적을 반영한 2분기 중국 제외 글로벌 도매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6.5% 감소했지만 KB증권 기존 전망을 5.3% 상회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영업이익도 상승세를 그릴 전망이다. KB증권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6%, 5.4%, 6.2% 상향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의 연간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컨센서스를 5.9% 상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라며 “내연기관 모델들의 교체가 성공적이어서 대당 공헌이익이 증가했고, 전용플랫폼의 전기차가 출시됨에 따라 전기차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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