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실적을 제외하면 네이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조2700억원, 3118억원으로 전망된다. 각각 23.5% 감소, 54.3% 증가한 수치다. 약 800억원에 달하는 라인 적자가 제외된 영향이다.
광고 부문 매출액은 같은 기간 19.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채널 출시와 함께 성과형 광고 도입 지면이 증가한 영향이다. 비즈니스플랫폼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한 8006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할 전망이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쇼핑 거래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IT플랫폼, 콘텐츠 부문 매출도 네이버페이 및 웹툰 호조에 따라 각각 64.2%, 67.2%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라인 실적이 제외되면서, 주요 자회사와 사업부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 연구원은 “매출 재분류 가능성이 크고 재분류시에는 숨어있는 가치 발견도 가능해 보인다”라며 “예를 들어 비즈니스플랫폼의 검색/쇼핑 부문을 분리하게되면 커머스부문 가치를 부각시킬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