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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판매한 무역금융펀드 투자금 34% 만기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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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0.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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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삼성자산운용이 설정한 무역금융편드 일부 투자금이 만기연장된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금 손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선 향후 환율 상승 여지가 있는 만큼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일부 고객에게 ‘삼성솔루션 GAM Kimura 무역금융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의 만기연장 사실을 안내했다. 이 펀드는 2019년 8월 설정돼 오는 28일 만기를 맞는다.

이 펀드를 설정한 삼성자산운용은 이달 말 원금 중 65%를 선지급 할 예정이다. 나머지 34%는 자금유동성 이슈가 해결되는대로 상환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투자금 34%가 최소 6개월 이상 묶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1년6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환차손 우려가 높아진 것”이라며 “투자금 35%는 향후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도 움직일 수있어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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