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488억원, 7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1%, 12.8% 줄어든 수치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로 고객수 감소 영향은 상반기 대비 완화됐으나,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가 부정적으로 작용됐다”라며 “마진이 낮은 담배 비중이 증가되면서 그동안 실적개선을 이끌었던 핵심요인인 MD통합에도 매입률이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비편의점 부문에서는 슈퍼의 성과가 눈에 띈다. 주 연구원은 매출액 자체는 부진했으나 지난해 부진점포를 대거 정리했고, 체인 도입으로 운영효율화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호텔부문은 8월 중순이후 적자가 지속됐다.
주 연구원은 “지난 1년간 이어진 어닝서프라이즈를 생각하면 아쉽지만, 내년도 성과에 초점을 맞춰야한다”라며 “코로나로 유동인구 감소 영향이 컸던 만큼 2021년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