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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빠른 실적 개선…탄약시장 호황에 수요 지속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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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1. 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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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풍산의 실적이 2개 분기 연속 빠르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93% 증가한 307억원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수석연구원은 “미국 신동제조법인 PMX와 미국 방산판매법인 PAC 등 자회사 영업이익 합계가 177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라며 “PMX는 구리 가격 상승으로 재고관련 이익 100억원 이상의 개선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493억원으로, 전년대비 가파른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수석 연구원은 “올해 탄약시장은 연초 코로나 확산과 연말 대선 불확실성이 있었으나 2016년 이후 최대 호황기”라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실질적 규제가 시작되기 전에 사야 된다는 심리적 불안감에 대선이후에도 수요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구리가격은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트럼프와 바이든 두 후보 모두 당선시 인프라투자 확대를 예고하고 있는 데다가, 중국의 경기회복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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