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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내달 ITC소송 결과에 따라 주가 향방 갈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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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1. 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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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6일 대웅제약에 대해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이 다음달 16일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며 “소송 불확실성이 주가에 반영돼왔으나 소송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을 수있어, 결과 확인 후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2만3000원을 제시했다.

대웅제약의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938억원을 기록했다. 올메텍, 가스모틴 등 자체 제품 성장에 힘입은 결과물이다. 소송비용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1분기 137억원을 정점으로, 올 3분기엔 45억원을 기록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83% 증가한 79억원을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관건은 ITC 최종판결이다. 허 연구원은 “최종결론서 패소한다면 최악의 경우 나보타 수출 금지 및 에볼루스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할 가능성도 있다”라며 “반대로 승소하면 불확실성 해소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ITC 소송 이외에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사용승인과 함게 점진적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구충제 성분의 니클로사마이드는 인도, 필리핀, 한국, 호주 4개국에서 코로나 치료제로 연내 1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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