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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그룹 내부통제·위험관리 온라인 연수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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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11.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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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이틀간 진행
금융그룹 실무자 위험관리 역량 제고 기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교보와 DB, 미래에셋, 삼성, 한화, 현대차그룹 등 금융그룹감독을 시범 적용 중인 6개 금융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그룹 내부통제·위험관리 온라인 연수과정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수는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금융당국은 지난해에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감독대상 금융그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금융그룹이 교육과정 개설을 희망해, 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8월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만큼 새로운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번 연수에서는 금융그룹감독제도와 금융그룹의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실무와 관련된 내용이 다뤄진다. 첫날에는 금융그룹감독제도 주요 내용과 위험관리 실패 평가 및 보고·공시 실무, 금융그룹 내부통제 실무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둘째 날에는 금융그룹의 위험관리 체계와 유형별 위험관리 방법론, 금융그룹 차원의 스트레스 테스트 등 위험관리 실무 방법론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금융위 사업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금융그룹 임직원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그룹 실무자들의 금융그룹감독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그룹 내부통제·위험관리 실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제도가 법제화될 경우 감독대상 금융그룹들의 적응부담을 줄이고, 제도가 바르게 안착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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