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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스위트홈 성공으로 분위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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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2.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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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8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이 공개된 이후 글로벌 일일랭킹 4위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0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스위트홈은 지난 18일 오픈 이후 글로벌 일일 랭킹 4위, 56개 국가에서 ‘톱10’, 10개국 1위를 기록했다. 통상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 작품이 대부분 항상 상위권이지만, 미주와 유럽권에도 상위에 기록된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콘텐츠 흥행이 기존 마진 외에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겠으나, 장기적으로 시즌 확장 및 향후 글로벌 레퍼런스, 작품 제작 협상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4분기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흑자전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호뎐, 스타트업, 철인왕후(6회), 여신강림(8회), 경이로운소문(8회), 낮과 밤(10회)이 방영됐으며, 국내 편성 판매 및 일부 넷플스를 포함한 글로벌 판매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신 연구원은 “올해 콘텐츠의 부진했던 시청률과 아스달연대기 이후 대작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에 반영돼왔다”라며 “스위트홈으로 콘텐츠 강자 입지를 다시 다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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