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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분기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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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1. 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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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부터 경쟁업체들의 전기차 기술 상용화가 가속화되며 기존 예상보다 경쟁심화가 조기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지난해 4분기 현대차 영업이익은 1조8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동기대비 49% 늘어난 수치다. 지난 11월 들어 유럽판매 감소세를 반영해 영업이익은 기존추정치 대비 하향조정됐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대부분 미국/일본 OEM들의 강한 이익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주가 차별화 핵심으로 작용되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올해에는 주가 결정변수로 전기차 시장 본격진입에 따른 성공여부로 관측된다. 다만, 기존 예상보다 경쟁심화가 조기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 연구원은 “하반기 들어서 보조금 없이 내연기관 차량과의 가격 동등성이 요구될 것”이라며 “독일과 미국 업체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전기차가 출시되면서 기술 내재화 유무에 따라 업체간 펀더멘털 격차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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