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오는 3월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3월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 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 개선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자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다.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추가로 6개월간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오는 3월 공매도 재개에 반발하고 있다. 공매도가 증시 상승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이유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200선을 터치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의 4조3000억원 매수세 덕분이었는데, 기관의 매도세로 전일 대비 0.12% 내린 3148.45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