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64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400.4% 급증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석유수지 경쟁 심화 및 수출주에 비우호적인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방 타이어/자동차 업황 개선,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판매량 증가, 5G/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견고한 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영업이익도 지난해 대비 51%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세계 PET 타이어코드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베트남 타이어코드 가동률 개선이 전망되고, 코로나19 완화로 패션부문 실적도 기저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는 베트남 타이어코드 플랜트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2차 증설 규모는 1.92만톤으로 내년 9월에 완공이 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 PET타이어코드 총 생산능력은 10.32만톤으로 세계 2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이번 증설로 베트남 타이어코드 플랜트는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