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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 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며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같이 갑시다!”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이날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안보 공조 등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21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14일만으로 두 정상 간 첫 정상통화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1월 12일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도 통화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먼저 정상통화를 해 한국과의 통화가 늦어진다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