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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올해도 실적개선·배당 메리트 돋보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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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2. 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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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삼성증권에 대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연말이 다가올수록 배당 메리트가 더욱 돋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38억원을 기록했다. 추정치에 부합한 수치다.

임희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거래일수 감소 및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해 수수료율이 하락하면서 수수료손익은 13.2% 감소했으나 신용잔고 증가 등으로 이자손익이 11.5% 개선됐다”라며 “글로벌 지수 반등으로 ELS 조기상환도 상당 부분 이루어졌다”라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도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8124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오른 수치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대비 증익에 대한 의심의 여지는 없다”라며 “올해 ELS 손실 이슈, 코로나19 여파 등의 이슈가 소멸되면서, 전년대비 가시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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