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의 복원 환영, 도전에 공동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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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만나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빈틈없는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월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급 인사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두 장관이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데 대해 “한·미 동맹을 중시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미국의 귀환, 외교의 귀환, 동맹의 복원을 환영하며 국제 사회는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 역시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미국이 더 나은 재건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것을 축하하고 한·미가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한·미 ‘2+2’ 외교·국방 장관회의와 11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가서명식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한·미 동맹이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국민들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 동맹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을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며 한·미 외교·국방 당국이 수시로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