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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미국·서방국가, 인권문제 정치화·내정간섭 자제해야”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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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1. 03. 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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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Russia <YONHAP NO-2616> (AP)
22일(현지시간) 중국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과 왕이 외교부장./사진=AP 연합
미국과 서방국가가 중국 내 인권문제와 관련해 동시다발적으로 제재를 부과하자 중국과 러시아는 인권문제의 정치화와 내정간섭을 자제하라고 반박했다.

23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양국 외무장관은 공동성명을 내놓고 이같이 전하면서 주권국가가 독자적인 발전 경로를 택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다른 나라들도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주주의에 있어 표준 모델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미국이 냉전적 군사정치 동맹에 의존해 합법적 국제체계를 깨려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제적 안정을 위해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의 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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