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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학습지 교사, 대리기사 고용지원금 오늘부터 지급…차질없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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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3.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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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마저 야속한 코로나의 봄, 방역 생활화 당부"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학습지 교사와 대리운전기사, 프리랜서 등을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오늘부터 지급한다”며 “신속하고 차질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추경 집행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피해를 온전히 회복하기엔 충분치 않지만, 누군가에겐 폐업을 막을 수 있고, 누군가에겐 막막한 생계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지원금”이라며 “정부는 하루하루가 힘겨운 국민들께 제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전날 지급이 시작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대해선 “어제 하루에만 79만여개 사업체의 신청을 받아 약 1조 4000억원이 지급됐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께서 지쳐 계시지만, 참여방역은 변함없이 K-방역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기본방역수칙을 생활화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정 총리는 “흐드러지게 핀 봄꽃마저 사람들을 모이게 할까 싶어 야속하게 느껴지는 코로나 시대의 봄”이라며 봄철 코로나19 재유행을 경계했다.

정 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도 결국 참여방역이 뒷받침되어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개개인의 방역 동참을 거듭 요청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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