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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SPC팩과 친환경 패키징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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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3. 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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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SPC팩 MOU_배포용
SPC팩과 SK종합화학이 30일 친환경 패키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 첫번째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왼쪽 두번째 SPC팩 김창대 대표./제공=SK종합화학
SK종합화학과 SPC그룹 패키징 생산계열사인 SPC팩은 친환경 패키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김창대 SPC팩 대표와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패키징의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단일 소재 플라스틱 패키징 개발, 재생 플라스틱(PCR, Post Consumed Resin) 활용 패키징 개발, 친환경 생분해 패키징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 양사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와 같은 SPC 그룹의 다양한 식음료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들을 회수, 재활용하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중소 식품 제조업체까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종합화학은 “SPC팩이 보유한 제빵/제과/면류 패키징 등 다양한 식품 패키징 기술력에 SK종합화학의 친환경 신소재 기술력이 더해져 더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SK종합화학은 폐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는 ‘Green 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SK종합화학은 패키징 관련 업계가 플라스틱 패키징 폐기물 감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친환경 플라스틱을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패키지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양사간 협업은 2019년 포럼에서 SPC팩이 친환경 패키징 개발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 것이 계기가 돼, 성사된 것이다.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식품 패키징을 전문으로 해 온 SPC팩과의 협업으로 기존보다 한 층 차별화된 친환경 플라스틱 패키징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SK종합화학은 식품, 유통 업계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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