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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드북’에 차지연·아이비·김세정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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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4. 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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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레드북’에 차지연, 아이비, 김세정이 출연한다.

제작사 플레이더상상은 6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레드북’의 ‘안나’ 역에 세 배우를 캐스팅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북’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약혼자에게 첫 경험을 고백했다가 파혼당해 도시로 건너온 여인 ‘안나’와 할머니의 유산 상속 문제로 안나를 찾아온 신사 변호사 ‘브라운’이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아이비가 초연에 이어 안나 역을 다시 맡았다. 또 연극 ‘아마데우스’ ‘그라운디드’ 등에서 깊은 연기를 선보인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뮤지컬 ‘귀환’ 등에 출연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새로운 안나로 합류했다.

순진하고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송원근과 뮤지컬 ‘위키드’ ‘젠틀맨스 가이드’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서경수, ‘그날들’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보이그룹 SF9의 인성이 캐스팅됐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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