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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는 고향인 연변을 떠나 한국에서 이주민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일용직 노동현장을 전전하면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은 그는 지금도 몸담고 있는 노동현장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사진의 본질적 속성인 ‘현실의 재현과 증언’의 힘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작가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고향 연변의 사회적 풍경을 기록한 ‘기억연변’ 시리즈는 조선족 삶의 자취를 기록한 것이다. 정제된 기록 속에는 그가 바라보고 기억하는 연변의 여러 모습과 작가의 시선이 교차한다.
한미사진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