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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수급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 중 하나가 백신 자주권 확보, 즉 국내 백신 개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행은 “현재 국내 백신은 5개 기업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이중 2개 백신이 임상 2상을 개시해 하반기 3상 진입이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또 “전날 노바백스사와 기술이전 생산방식 계약을 내년 이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향후 우리 백신개발 원천기술 확보 및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날 확진자수가 775명을 기록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홍 대행은 “감염 재생산 지수가 1을 넘었고,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도 30%를 넘어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홍 대행은 “이틀간 24개 부처에서 2148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 위반 건수가 238건에 이르렀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치명적인 것이 방심 바이러스”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다.
홍 대행은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 체류하는 교민들의 입국 문제와 관련해서는 “일각에서 한국과 인도 간 항공편 운항이 중단돼 인도 거주 교민의 국내 입국 길이 막혔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내국인 이송 목적의 운항이 허용되고 있으며 부정기편 추가 신청 시 신속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 대행은 “정부는 인도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함께 귀국 지원 등 우리 교민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