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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4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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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5.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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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시,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 24일 재개
경주시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24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화이자 백신 1차 신규 접종을 재개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1차 접종을 완료한 6719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종을 지난 6일부터 시작해 22일까지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24일 오전부터 감포·안강읍 주민 901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1만3357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2차 접종은 7월 2일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접종 대상자가 늘어난 만큼,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 인원을 일일 평균 560명에서 890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센터 내 의료진과 행정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

특히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날짜별로 읍면동을 배정해 어르신들의 혼동을 줄이고 접종률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세버스를 운행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해 접종 후 당일 포함 4일간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인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난 1차 접종 때와 같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들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2차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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