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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개기관과 AloT 기술 개발 협력…지진 취약 건축물 안전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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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05. 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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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장, 김주
왼쪽부터 권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장, 김주연 에이존테 대표,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 한수희 포스텍 IT융합공학과 주임교수, 박천덕 디에스텍 대표가 27일 시청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포스텍 등 5개 기관 공동으로 지진대비 취약 건축물 실시간 감지 AloT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선다.

포항시는 27일 시청에서 고원학 시 지진특별지원단장과 한수희 포스텍 IT융합공학과 주임교수, 박천덕 ㈜디에스텍 대표, 김주연 에이존테크㈜ 대표, 권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장과 ‘AloT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

‘AloT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이란 AloT(AI+loT,지능형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시설물에 부착된 센서로부터 균열, 변위, 변형률, 구조·기능 이상, 영상정보 등을 통해 노후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사고·위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1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관련 참여기관은 △AloT기반 취약 시설물(3종)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시설물 안전진단 비용 절감 및 기술 향상 협력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전문 인력·장비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 연구결과 공유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경북도 내에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많아 취약건축물에 대한 특별한 안전관리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최근 지진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기술 개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플랫폼이 개발되면, 점검비용 또한 10~15% 절감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밀한 안전점검과 일원화된 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고원학 지진특별지원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과 신기술 도입 등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진발생 시 신속·정확한 위험도 평가를 위해 ‘포항시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지열발전 부지를 매입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하는 등 시민안전과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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