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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당초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55만명분 보다 약 두 배에 달하는 물량”이라며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얀센 백신은 이미 미군을 포함해서 미국인 1000만여명이 접종을 받았다”며 “우리나라도 지난 4월 얀센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고 국내 도입 즉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백신은 한 번만 접종하면 되고 특히 남아공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우리 군용기가 직접 미국에서 공수해 군 관련자와 예비군, 민방위 대원 중심으로 접종할 예정”이라며 “신속히 접종을 완료하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 총리는 백신 접종 현황과 관련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무려 130만명이 넘는 국민들께서 1차 접종을 마쳤다”며 “일상 회복을 향한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다음달 7일부터는 60세에서 64세에 해당하는 국민들의 접종이 시작된다. 예약 마감이 며칠 남지 않았다”며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정부를 믿어 주시고 사전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6월은 집단면역 달성으로 가는 여정에서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이라며 “방역이 안정되어야만 백신 접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6월 한 달 국민 한 분 한 분께서 방역의 실천과 적극적인 백신 접종으로, 7월에는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