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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6월 8일 화랑마을에서 개최하는 ‘제14회 경주 시민의 날’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경주시 문화상’은 1989년 첫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김영제씨는 현재 남경주문화연구회 회장으로 신라문화를 전승하기 위한 다수의 책을 발간했으며 ‘경주향교지’를 발간해 경주를 널리 알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
‘교육·학술부문’ 수상자 강석근씨는 30년간 교육계에 헌신한 인물이다.
최근까지 경주행복학교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고전문학 분야에서 신라와 경주문화에 대한 학술논문 40여 편을 집필해 경주학과 신라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사회·체육부문’ 수상자 최선영씨는 경북도 대표선수로 전국체전 및 도민체전 등에 참가해 경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인 인물이다.
이후 경주시 볼링협회장을 맡으며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도민체전 볼링부분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별상부문’ 수상자 손경호씨는 경주시 강동면 출생으로 현재 ㈜경동홀딩스의 명예회장이다.
고향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재)동암장학회를 설립·운영하며 경주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난 25년 동안 24억원이 넘는 장학 혜택을 베풀어 출향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토 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4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