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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수석 “청와대 허리 90도 굽혀 국민 심장박동 소리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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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5. 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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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민소통수석에 임명된 박수현 전 대변인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연합뉴스
박수현 새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청와대가 국민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기 위해 허리를 90도로 굽히고 정중하게 국민의 가슴에 귀를 갖다 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국민의 눈높이가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박 수석은 “3년 4개월 만에 청와대로 돌아왔다. 그동안 지방선거, 총선 등 민심의 판단을 구하는 과정을 국민으로서 잘 지켜봤다”며 “국민의 의견이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에 세밀하게 반영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나 백신 문제, 방역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이런 상황을 투명하게 말씀드리고 신뢰를 쌓는 소통구조를 잘 만들자”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박 수석은 전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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