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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 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경제회복과 도약의 모멘텀을 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큰 타격을 받았던 우리 경제가 수출호조와 투자증가로 회복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정부와 공직자들도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확고한 경제회복·민생안정의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각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의 우려가 아직은 남아있지만, 국민들께서 방역과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통제 가능한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며 “정부를 믿고 협조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일상회복 지원방안과 관련해 김 총리는 “지난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김 총리는 앞서 한·미 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과 관련해 “한·미간 소통채널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과 범정부 태스크포스(TF) 등 추진체계를 조속히 구성하겠다”며 “후속 지원을 통해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른 신종 감염병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백신 허브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우리의 의약품 생산능력과 미국의 기술을 결합해 대량의 백신이 생산·공급되면, 국제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전날 막을 내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대해 “서울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기후대응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전 부처가 힘을 모아 국제사회에 공언한 우리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